[KeSPA컵] 진에어, 아마추어 KeG 광주에 2대1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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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가 아마추어 팀 KeG 광주에 진땀승을 거뒀다.
진에어는 21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KeSPA컵 1라운드 KeG 광주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승리한 진에어는 콩두 몬스터와 담원 게이밍의 승리 팀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 11분 탑 정글 전투에서 이득을 챙긴 진에어는 탈리야가 다시 한 번 솔로 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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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가 아마추어 팀 KeG 광주에 진땀승을 거뒀다.
서포터 제라스 카드를 선택한 진에어는 초반 바텀에서 '엄티' 엄성현의 세주아니 갱킹으로 첫 번째 킬을 기록했다. 바텀에서도 '테디' 박진성의 바루스가 킬을 기록한 뒤 1차 포탑을 밀어낸 진에어는 경기 14분 만에 KeG 광주의 미드 2차 포탑을 파괴했다.
미드와 탑에서 솔로 킬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린 진에어는 바텀서 '엄티'의 케인이 상대 트리스타나를 잡아냈다. 그렇지만 진에어는 경기 중반 미드에서 벌어진 세 번의 전투에서 대패하면서 킬 스코어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KeG 광주는 초반 미드에서 정지훈의 아지르가 '야하롱' 이찬주의 탈리야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미드 갱킹서 탈리야가 킬을 기록한 진에어는 바텀서는 '테디' 박진성의 칼리스타가 상대 자야를 잡아냈다.
경기 11분 탑 정글 전투에서 이득을 챙긴 진에어는 탈리야가 다시 한 번 솔로 킬을 기록했다. 경기 17분 탑 2차 포탑에서 벌어진 교전서 대승을 거둔 진에어는 3차 포탑과 억제기를 정리했다. 대지 드래곤을 가져간 뒤 미드 포탑을 파괴한 진에어는 '소환' 김준영의 오른이 남은 바텀 건물을 정리했다.
바론을 획득한 진에어는 이를 막기 위해 달려든 KeG 광주 병력을 압살시켰다. 칼리스타 활약으로 상대 4명을 잡아낸 진에어는 KeG 광주의 남은 바텀 건물을 철거했다. 결국 진에어는 전열을 정비한 뒤 그대로 상대 본진에 입성해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상암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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