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결과가 이러니 답답하다"

이보미 기자 2017. 11. 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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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이러니 답답하다."

대한항공이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대한항공은 4승6패(승점 13)로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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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감독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결과가 이러니 답답하다."

대한항공이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대한항공은 2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1-3(21-25, 31-33, 27-25, 21-25)으로 패했다.

이날 가스파리니는 20점을 올렸고 곽승석과 정지석은 각각 12, 10점을 터뜨렸지만 역부족이었다. 황승빈도 2세트 도중 한선수 대신 코트를 밟고 분전을 했다. 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박기원 감독은 "한선수가 되면 다른 선수가 안 되고, 또 한선수가 안되기도 한다. 엇박자가 난다. 우리가 잘못해서 진 경기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수준이 안 올라와서 분석도 하고, 연습도 했다. 결과가 이러니 답답하다"고 덧붙였다.

한선수에 대해서는 "한선수 볼 배분 문제는 없었다. 정확도가 떨어져서 바꿨다. 팀 분위기가 침체돼 전환하기 위해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패배로 대한항공은 4승6패(승점 13)로 4위에 머물렀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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