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아세,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사후 징계..EPL 최초

윤경식 기자 입력 2017. 11. 21. 21:40 수정 2018. 8. 10.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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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의 우마르 니아세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사후 징계를 받는 선수가 됐다.

지난 5월에 시뮬레이션 징계 규정이 새롭게 만들어진 가운데 EPL 최초로 니아세가 징계 받는 선수가 됐다.

이 니아세의 징계에 대해 전 에버턴 소속의 필 네빌은 "100% 다이빙이었다. 아주 약간 접촉이 있었지만 니아세는 페널티킥을 얻기 위해 넘어졌다"라며 FA의 결정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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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에버턴의 우마르 니아세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사후 징계를 받는 선수가 됐다.

에버턴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 후 논란의 주인공은 니아세였다. 전반 5분 스콧 단과 경합 도중 쓰러지며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니아세의 이 행동은 시뮬레이션 액션이 명백했다.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1일 3명의 패널이 참관한 가운데 니아세의 행동을 분석한 다음 징계 절차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에 시뮬레이션 징계 규정이 새롭게 만들어진 가운데 EPL 최초로 니아세가 징계 받는 선수가 됐다. 리그 투(3부 리그)의 칼리슬 소속 션 밀러가 지난 10월 첫 징계를 받았고 이달 초 챔피언십의 브리스톨 시티 소속 베일리 라이트가 이 사후 징계를 받았다. 여기에 이어 니아세가 EPL에서 처음으로 징계를 받게 된 것이다.

이 니아세의 징계에 대해 전 에버턴 소속의 필 네빌은 "100% 다이빙이었다. 아주 약간 접촉이 있었지만 니아세는 페널티킥을 얻기 위해 넘어졌다"라며 FA의 결정을 지지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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