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언터처블' 제작발표회, 폭발물 경찰 출동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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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제작발표회에 폭발물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하지만 오후 1시쯤 호텔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이어 지난달 20일에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에게 테러 협박 전화가 걸려왔고, 지난달 30일에는 한국시리즈 5차전이 펼쳐지고 있는 잠실구장에 폭발물 신고가 접수돼 소동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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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제작발표회에 폭발물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언터처블' 제작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후 1시쯤 호텔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수색 결과 폭발물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지만 행사는 20여분 지연시작됐다.
해당 행사에는 배우 정은지, 진구, 고준희, 김성균을 비롯 조남국PD 등이 참석했다. 정은지가 소속된 에이핑크는 공식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폭발물 설치 등의 협박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6월30일에는 "에이핑크가 싫어서 그들이 서는 KBS 무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며, 지난달 19일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은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폭발물 테러 협박을 받았다.
이어 지난달 20일에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에게 테러 협박 전화가 걸려왔고, 지난달 30일에는 한국시리즈 5차전이 펼쳐지고 있는 잠실구장에 폭발물 신고가 접수돼 소동이 일었다. 당시 정은지는 경기 전 애국가 제창을 맡았다.
한편 드라마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 분)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분),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액션 추적극이다. 오는 24일 첫방송된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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