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제작발표회 테러 협박, 에이핑크 협박범 소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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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들 향한 테러 협박이 또 발생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한 협박법에게 폭발물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에 무명의 협박범이 호텔 측에 "오늘(21일) 제작발표회 하는 것을 알고 있다. 현장에 폭발물 설치했다"고 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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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들 향한 테러 협박이 또 발생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한 협박법에게 폭발물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진구, 김성균, 고준희,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등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에 무명의 협박범이 호텔 측에 "오늘(21일) 제작발표회 하는 것을 알고 있다. 현장에 폭발물 설치했다"고 말한 것. 이에 '언터쳐블' 측은 현장에 경찰을 배치하고 폭발물을 수색 중이다. 현장에 출입하는 기자와 관계자 역시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
전화를 건 사람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앞서 에이핑크에게 여러 위협을 가했던 사람과 동일범의 소행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2017 아시아뮤직어워즈',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 등에서 비슷한 협박을 받아온 바 있다. 경찰은 그가 국제전화로 연락온 점을 추적해 범인을 찾고 있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 분)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분),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액션 추적극. 24일 밤 11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언터쳐블|에이핑크|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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