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눴다. CJ대한통운 (125,100원 ▲1,600 +1.30%) 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과 불우이웃을 위해 ‘2017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차동호 CJ대한통운 부사장, 이금영 서울약수노인종합복지관장,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이날 행사에선 CJ대한통운 임직원과 약수동 부녀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배추 800포기(약 1500kg)를 양념과 버무려가며 손수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을 하는데 사용된 배추와 양념 등 김장재료는 CJ도너스캠프에서 후원했으며, 이날 만든 김치는 CJ대한통운 직원들이 중구지역 150여세대 독거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CJ대한통운은 다음달 초까지 서울지역 이외에도 대전과 광주, 부산, 울산 등 적국 각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2000포기 이상의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최석환 [email protected]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쉬운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