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연구원은 대한제강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실적부진'이라고 표현했다. 대한제강은 3분기 별도 매출액 2567억원, 영업이익 37억원, 세전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대한제강을 포함한 국내 철근업체들은 분기 초반 철근가격을 오히려 인하했고 비수기의 영향이 작용했다"며 "10월 국내 철근업체들의 철근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돼 4분기 실적은 정상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대한제강의 주가 약세에 대해서는 "향후 철근 수요의 방향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조정을 받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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