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박은빈과 나이차 언급에 "뼈 아픈 질문"
[서울신문 En]배우 연우진(33)이 박은빈(25)과의 나이차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박은빈, 연우진, 동하, 나해령, 이덕화, 김해숙이 참석했다.
극 중 엘리트 판사 ‘이정주’ 역을 맡은 연우진은 꼴통 판사 ‘이정주’ 역을 맡은 박은빈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연우진은 박은빈과의 나이차이를 묻는 질문에 “뼈 아픈 질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유독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 출연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전작 tvN ‘내성적인 보스’를 할 때 함께 호흡을 맞춘 박혜수(22)는 박은빈보다 나이가 더 어렸다”고 언급했다.
연우진은 이어 “드라마가 로맨스를 지향하지 않는다. 가미될 수 있지만 주가 되는 것이 아니다. 정의가 무엇인지를 두고 부딪히는 다른 가치관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로맨스로 다가 가기 위해서 준비하지 않았다”며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 박은빈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그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 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년 내내 전교 1등" 김태희의 공부 비법은?
- 설리, 옆구리 뻥 뚫린 패션 '뽀얀 속살을 과감하게..'
- 루나 "인생 최저 몸무게는 40kg" 근육 다 빼는 다이어트 공개
- 김보연 "전노민과 이혼 후 우연히 마주친 곳이..뺨에 경련"
- 한혜진, 차우찬 결별 보도 하루 전 올린 사진
- 지드래곤♥이주연, 동영상 이어 사진 증거 속출 '투샷만 없을뿐?'
- 신성일 팔짱 낀 젊은 여성의 정체는? '궁금증 폭발'
- 이현영, 2주 만에 7kg 감량..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은?
- SNS서 난리난 아이유 영상 "나 재수없지?"
- "임창정-이병헌, 4년 동안 연락 안 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