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승용차 경계석 들이받고 추락..20대 숨져

2017. 11. 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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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서 승용차 경계석 들이받고 추락…20대 숨져 [강원 고성소방서 제공=연합뉴스]

(고성=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0일 오전 8시 33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7번 국도에서 쏘나타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오른쪽 20m가량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임모(28)씨가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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