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백 장인' 콘테, "전술적 변화 추진하고 있다"

임재원 기자 입력 2017. 11. 20. 14:00 수정 2018. 8. 1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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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스리백 열풍을 가져온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전술적 변화를 시도 중이다.

첼시는 18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WBA에 4-0 승리를 거뒀다.

콘테는 "공수 밸런스와 견고함을 위해 전술적 변화를 시도할 생각이다. 나는 우리 팀이 계속 발전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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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스리백 열풍을 가져온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전술적 변화를 시도 중이다.

첼시는 18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WBA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첼시는 토트넘 홋스퍼를 제치고 3위로 도약했다.

한동안 침체기에 빠졌던 첼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은골로 캉테(26)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중원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 덕분에 수비진이 다시 안정을 찾았고, 공격진도 덩달아 좋은 기회를 잡고 있다.

콘테 역시 캉테의 활약에 만족하는 모습이다. 콘테는 19일 영국 `골닷컴`을 통해 "캉테는 폼을 잘 회복했고,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라고 전했다.

기존의 캉테, 세스크 파브레가스(30), 티에무에 바카요코(23)에 대니 드링크워터(27)까지 합류하면서 첼시가 자랑하는 3-4-3 시스템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에서는 알바로 모라타(25)와 에당 아자르(26)가 절정의 골감각을 다시 되찾고 있다.

그러나 콘테는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았다. 발전을 위해 전술적 변화를 준비하는 중이었다. 콘테는 "공수 밸런스와 견고함을 위해 전술적 변화를 시도할 생각이다. 나는 우리 팀이 계속 발전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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