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곳곳 눈..추위도 계속

박현실 입력 2017. 11. 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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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라도 하늘에서 눈이 내릴 것 같은 날씨입니다.

맑았던 오전과는 달리 하늘이 잔뜩 흐려졌는데요.

오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위도 여전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상 3.6지만,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0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서해에서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약 1시간 전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기 시작했는데요.

오후부터 울릉도, 독도에는 1~3cm, 서울과 경기 북부, 영서 북부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 북부 지역에도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4도, 대전과 대구 9도, 광주 11도로 예년기온을 2~6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수능 예비소집일이자 절기 '소설'인 모레, 중부와 전북지방에 비가 오면서 다시 추워지겠는데요.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오후부터 중부와 호남 지방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영남 내륙, 서울과 경기 일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작은 불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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