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정원 감독 "MVP는 가장 잘한 선수에게 주는 것..당연 조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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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스의 서정원(46) 감독은 조나탄(27)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야한다고 봤다.
서 감독은 "가장 잘 한 선수에게 MVP를 주는 것이 아닌가? 올 시즌 K리그로 한정했을 때 가장 잘한 선수가 누군지 묻고 싶다. 당연히 조나탄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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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홍은동)=이형주 기자]
수원 삼성 블루윙스의 서정원(46) 감독은 조나탄(27)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야한다고 봤다.
조나탄은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발표될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에서 시즌 MVP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전북 현대 모터스의 이재성과 각축을 벌이고 있다.
올 시즌 조나탄의 활약은 남달랐다. 조나탄은 올 시즌 수원의 최전방을 도맡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시즌 초반부터 득점 페이스도 남달랐다. 지난 21라운드에서 부상을 입은 뒤 잠시 주춤했지만 복귀 후 맹활약하며 무려 22골을 득점했다. K리그 클래식 득점왕도 그의 몫이었다.
서 감독은 조나탄이 MVP를 수상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서 감독은 "가장 잘 한 선수에게 MVP를 주는 것이 아닌가? 올 시즌 K리그로 한정했을 때 가장 잘한 선수가 누군지 묻고 싶다. 당연히 조나탄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 조나탄의 활약이 너무나 좋았다. 감독으로서도 참 고맙게 생각한다. 올 시즌 힘든 시즌이었는 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선수다. 고마움은 고마움이고 냉정히 바라보더라도 MVP는 조나탄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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