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여제' 기보배, 18일 백년가약..훈련 위해 신혼여행 포기

2017. 11. 20. 10: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보배 (사진=DB)

기보배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양궁 선수 기보배(29, 광주광역시청)는 지난 18일 서울 장충동 한 호텔에서 8세 연상 37세 언론계 종사자 성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기보배는 오는 26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대비해 충북 진천선수촌에 다시 입촌하기 위해 신혼여행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보배는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글방]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