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키이스트, 한·중 '서비스-투자 FTA 협상'…한류열풍 재점화 ↑

  • 등록 2017-11-20 오전 10:05:28

    수정 2017-11-20 오전 10:05:2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키이스트(054780)가 강세다. 한국과 중국 정부가 서비스와 투자 분야를 놓고 자유무역협정(FTA) 후속협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10시4분 키이스트는 전날보다 2.71% 오른 2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경제지는 정부 고위 관계자 멘트를 인용해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다음달 한중 FTA 후속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한·중 양국은 지난 2015년 12월 FTA 발효 후 2년 내 서비스·투자 분야 후속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으로 관계가 악화되면서 협상을 시작하지 못했다.

관련업계는 투자·서비스 분야 FTA 후속협상을 마무리하면 서비스 분야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영화, 드라마, 게임, 음악·공연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과도한 검열과 같은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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