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호불호 속 흥행은 순항..100만 돌파

김지혜 기자 2017. 11.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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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저스티스 리그'가 국내 관객의 호불호 속에서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지난 18~19일 전국 63만 8,846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는 초반부터 호불호가 갈렸다.

이같은 엇갈린 반응 속에서도 개봉 첫날부터 주말까지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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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DC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저스티스 리그'가 국내 관객의 호불호 속에서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지난 18~19일 전국 63만 8,846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4만 1,953명.

지난 15일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는 초반부터 호불호가 갈렸다. DC 특유의 평면적인 스토리에 대한 지적과 빌런의 매력도가 떨어져 긴장감이 없다는 비판이 일었다. 반면 시리즈의 시작으로 히어로에 대한 매력을 부각한 괜찮은 1편이었다는 지지자도 상당했다.

이같은 엇갈린 반응 속에서도 개봉 첫날부터 주말까지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는 영화 자체의 화제성도 큰 몫을 했지만 '해피 데스데이', '7호실' 등 경쟁작의 화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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