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김민수, "올 시즌 활약? 10년 만에 무릎이 아프지 않은 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SK 나이츠의 김민수(35)가 올 시즌 활약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수 덕에 SK는 경기를 쉽게 풀었다.
SK는 올 시즌 애런 헤인즈(포워드), 테리코 화이트(가드)를 외국인 선수로 선발했다.
올 시즌 활약이 좋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아프지 않아서인 것 같다. 올 시즌을 앞두고 수술을 했는데 덕분인지 10년 만에 무릎이 아프지 않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안양)=이형주 기자]
서울 SK 나이츠의 김민수(35)가 올 시즌 활약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SK는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KGC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97-82로 승리했다. SK는 13승 3패를 기록, 2연승을 달리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김민수의 활약이 빛났다. 김민수는 곹밑을 든든히 지키며 22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민수 덕에 SK는 경기를 쉽게 풀었다. 한 때 30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린 SK는 결국 승리했다.
김민수는 경기 후 "오늘 이후 29일 원주 DB전까지 한 동안 경기가 없다. 휴식기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기분 좋게 쉴 수 있을 것 같다"며 운을 뗐다.
SK는 올 시즌 애런 헤인즈(포워드), 테리코 화이트(가드)를 외국인 선수로 선발했다. 외인 센터가 없다. 때문에 상대팀의 외인 센터를 맡는 것은 늘 김민수의 몫이다. 김민수는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그게 내 역할이다"며 헌신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올 시즌 활약이 좋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아프지 않아서인 것 같다. 올 시즌을 앞두고 수술을 했는데 덕분인지 10년 만에 무릎이 아프지 않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목표를 묻는 질문에 "문경은 감독님이나 코칭 스태프들, 또 선수들까지 모두 올 시즌이 우승을 이룰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직 우승만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농구연맹(KBL)
total87910@stnsports.co.kr
▶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ㆍK3리그ㆍU리그ㆍ초중고리그
▶[스포츠의 모든 것! STN SPORTS] [스포츠전문방송 IPTV 올레 CH. 267번]
▶[STN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STN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트리밍] KGC 김승기 감독, "변명의 여지 없는 완패"
- [S트리밍] SK 문경은 감독, "최원혁 수비 좋았다..DB전 철저히 대비할 것"
- [S크립트] "나도 슈팅가드였어" SK 문경은 감독, 조언으로 화이트 일깨우다
- [S코어북] '화이트 30득점' SK, KGC에 승리..'2연승‧1위 질주'
- [WKBL 특집②] 젊은 KEB하나 지탱하는 '아버지' 한종훈 사무국장
- 박지수, 1라운드 MVP로 선정..MIP는 구슬
- [WKBL 특집①] '통합 5연패의 조력자' 우리은행 정장훈 사무국장
- '심판에게 욕설' DB 이상범 감독, 제재금 300만원 징계
- [S포트라이트] 삼성생명 고아라를 만나다②, "기사는 안 읽으려 해요"
- [S포트라이트] 삼성생명 고아라를 만나다①, "몰래 먹은 치킨, 기억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