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최진철, 소외계층 유소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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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두 '전설' 김병지(47)와 최진철(46)이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소외계층 유소년을 위한 축구클리닉에 참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병지와 최진철은 대한축구협회가 19일 서울 송파구 여성축구장에서 개최한 '2017 행복나눔 생활체육 축구교실 레전드클리닉'에 참가했다.
'행복나눔 생활체육 축구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지난 6월부터 전국 20개 지역을 돌아다니며 소외계층 유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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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축구의 두 '전설' 김병지(47)와 최진철(46)이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소외계층 유소년을 위한 축구클리닉에 참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병지와 최진철은 대한축구협회가 19일 서울 송파구 여성축구장에서 개최한 '2017 행복나눔 생활체육 축구교실 레전드클리닉'에 참가했다.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리그 최초 700경기 출장에 빛나는 김병지 전 국가대표팀 골키퍼와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U-17 대표팀을 이끌었던 최진철 전 감독이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클리닉의 강사로 나섰다.
김병지와 최진철은 간단한 축구 레슨에 이어 참가자들과 미니게임을 즐겼고 사인회 및 사진촬영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행복나눔 생활체육 축구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지난 6월부터 전국 20개 지역을 돌아다니며 소외계층 유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레전드 클리닉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감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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