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리뷰] '수아레스 멀티골' 바르사, 레가네스 3-0 제압..'2위와 7점차'

최한결 인턴 2017. 11. 1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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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가 36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9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레가네스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부타르케에서 펼쳐진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레가네스 원정 경기에서 수아레스의 멀티골과 파울리뉴의 추가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4-3-3을 가동했다.

경기는 그대로 3-0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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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수아레스가 36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9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레가네스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부타르케에서 펼쳐진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레가네스 원정 경기에서 수아레스의 멀티골과 파울리뉴의 추가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34점으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위 발렌시아(승점 27점)는 바르셀로나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7점 뒤쳐져 있다.

바르셀로나는 4-3-3을 가동했다. 수아레스, 메시, 알카세르가 공격을 이끌었다. 이니에스타, 라키티치, 부스케츠가 미드필더에 섰다. 알바, 움티티, 피케, 세메두가 포백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슈테겐이 꼈다.

경기 초반부터 바르셀로나가 공격에 힘을 줬다. 전반 7분 알카세르의 패스를 수아레스가 슈팅까지 만들었으나 무위에 그쳤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이 계속됐다. 전반 24분 메시의 오른발 슈팅이 빗나갔다.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8분 알카세르가 우측면에서 크로스같은 슈팅을 렸다. 케야르 골키퍼가 이를 쳐냈으나, 수아레스의 집중력이 빛났다. 수아레스는 볼을 끝까지 따라가 왼발로 득점에 성공했다.

레가네스의 반격이 거셌다. 전반 35분과 36분 시마노프스키와 암라바트가 연이어 바르셀로나를 위협했다. 전반 종료 직전엔 피레스의 슈팅까지 나왔다.

하지만 후반들어 바르셀로나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15분 메시의 스루 패스를 알카세르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볼은 케야르 골키퍼를 맞고 튀어나왔고 수아레스가 세컨볼을 놓치지 않고 골로 마무리했다.

레가네스는 여러 번 위협적인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17분과 18분 암라바트가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다. 이를 슈테겐이 선방했다. 이후에도 슈테겐은 선방쇼를 이어가며 레가네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바르셀로나가 좋은 기회를 잡았다. 후반 43분 메시와 수아레스가 연이어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케야르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바르셀로나의 공세가 이어졌다. 결국 파울리뉴가 후반 44분 메시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넣었다. 경기는 그대로 3-0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결과]

바르셀로나(3): 수아레스(전반 28, 후반 15), 파울리뉴(후반 44)

레가네스(0):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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