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일진일퇴' 팰리스, 에버턴과 2-2 접전 무승부..'이청용 제외'

최한결 인턴 2017. 11. 1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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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가 난타전 끝에 에버턴과 무승부를 거뒀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에서 에버턴과 2-2로 비겼다.

이로써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 1점을 추가했고, 누적 승점 5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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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난타전 끝에 에버턴과 무승부를 거뒀다. 이청용은 제외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에서 에버턴과 2-2로 비겼다. 이로써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 1점을 추가했고, 누적 승점 5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유지했다.

홈팀 크리스탈 팰리스는 스페로니, 워드, 댄, 톰킨스, 사코, 쉴럽, 로프터스-치크, 카바예, 밀리보예비치, 맥아더, 타운젠드, 자하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청용은 명단 제외였다.

원정팀 에버턴은 픽포드, 케니, 베인스, 킨, 자기엘카, 게예, 슈나이덜린, 레넌, 루크먼, 시구르드손, 니아세를 투입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골이 터졌다. 전반 1분 로프터스-치크에게 카바예의 스루패스가 연결됐다. 로프터스-치크는 그대로 강슛을 때렸고 픽포드가 이를 쳐냈다. 하지만 볼은 맥아더에게 흘렀고, 맥아더가 득점을 만들었다.

에버턴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대로 균형을 원래대로 되돌렸다. 전반 5분 니아세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베인스가 키커로 나서 가볍게 골 망을 흔들었다.

난타전이 펼쳐졌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주도권을 다시 가져왔다. 전반 35분 워드의 크로스를 자하가 골로 연결했다. 전반 종료 직전 또다시 동점이 됐다. 전반 추가 시간 시구르드손이 내준 볼을 니아세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후반들어 에버턴이 변화를 꾀했다. 루크먼과 슈나이덜린 대신 칼버트 르윈과 데이비스를 넣었다. 치열한 흐름이 이어졌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벤테케까지 넣는 승부수를 던졌다. 다만 결과물은 없었다. 경기는 그대로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결과]

크리스탈 팰리스(2): 맥아더(전반 1), 자하(전반 35)

에버턴(2): 베인스(전반 5 PK), 니아세(전반 45)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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