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38번 국도 달리던 SUV 하천 추락..2명 사상
권혜민 기자 2017. 11. 18. 23:25
(정선=뉴스1) 권혜민 기자 = 18일 오전 7시37분쯤 강원 정선군 고한읍 38번 국도상에서 도로를 달리던 SUV가 가드레일을 뚫고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 오모씨(41)가 숨지고 동승자 김모씨(43)가 크게 다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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