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 외곽 홍수지역 시신 추가 발견..최소 19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리스 수도 아테네 외곽에서 발생한 최악의 홍수로 숨지 사망자의 시신 3구가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가 19명으로 늘었다.
그리스 소방당국은 18일(현지시간) 아테서 북서부 외곽도시 만드라에 있는 공장부지에서 홍수로 숨진 남성 시신 1구를 축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공장 시설 잔해와 프로판 탱크 가스 유출로 발견된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
당국은 이들 시신이 지난 15일 홍수로 실종된 6명 중 2명인지 신원을 조사하고 잇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테네=AP·신화/뉴시스】이수지 기자 = 그리스 수도 아테네 외곽에서 발생한 최악의 홍수로 숨지 사망자의 시신 3구가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가 19명으로 늘었다.
그리스 소방당국은 18일(현지시간) 아테서 북서부 외곽도시 만드라에 있는 공장부지에서 홍수로 숨진 남성 시신 1구를 축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공장 시설 잔해와 프로판 탱크 가스 유출로 발견된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
해안 경비대도 이날 순찰선을 동원해 만드라 남부 해안에서 시신 2구를 수습했다. 당국은 이들 시신이 지난 15일 홍수로 실종된 6명 중 2명인지 신원을 조사하고 잇다.
지난 15일 아테네 서부 외곽지역에 밤새 내린 집중호우에 도로들이 유실되고 차량이 급류에 떠내려갔으며 주택과 상점이 물이 잠겼다.
당국의 예비 재산피해 규모 집계에 따르면 최고 건물 250채가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suejeeq@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채은정 "아버지 결혼 3번, 가족 다 떠난지 1~2년도 안 돼"
- 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