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9일 올가을 들어 가장 춥다..최저 영하 11도

전종선 기자 입력 2017. 11. 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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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18일 밤부터 19일 아침 사이 충남해안, 전라서해안, 전남내륙, 제주도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전라도와 경기서해안에도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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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일요일인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18일 밤부터 19일 아침 사이 충남해안, 전라서해안, 전남내륙, 제주도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전라도와 경기서해안에도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곳의 예상 강수량은 5∼10㎜ 안팎이다. 1∼5㎝가량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고 말했다.

지표면 온도가 낮아 눈이 얼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해안지역과 대부분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4.0m로 예상된다.

당분간 동해안에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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