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성남 분당 백화점서 엘리베이터 수리하던 40대 벽에 끼어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백화점에서 이모(49)씨가 엘리베이터와 벽면 사이에 끼어 숨졌다.
당시 이씨는 백화점 지상 3층에 멈춰 있던 엘리베이터를 혼자 수리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백화점 측은 지난달 중순부터 사고가 난 엘리베이터에 대한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며 "이씨가 어떻게 엘리베이터와 벽면 사이에 끼게 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시스】이준석 기자 = 18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백화점에서 이모(49)씨가 엘리베이터와 벽면 사이에 끼어 숨졌다.
당시 이씨는 백화점 지상 3층에 멈춰 있던 엘리베이터를 혼자 수리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체 손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전문가까지 투입해 사고 발생 3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이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씨 시신은 작은 상처를 제외하곤 온전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백화점 측은 지난달 중순부터 사고가 난 엘리베이터에 대한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며 "이씨가 어떻게 엘리베이터와 벽면 사이에 끼게 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관리상 과실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l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5번 성추행…입에 담기 어려운 수준"
- 유영재, 의혹 모두 부인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법적 다툼할 것"
-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이상해·김영임 며느리
- 임예진, 얼마나 예뻤길래…"동네에서 소문났다"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라이즈 원빈, '보석함' 출연 성사…홍석천 "내 구애 부담되나"
- 김준현 "탁재훈, 촬영 중 대본 치우라고…엄청 징징거려"
- 곽튜브 "전효성, 세상에서 제일 예뻐…존댓말 문자 서운"
-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근황…"쉬는 연습 중"
- '모친상' 미나 "폴댄스하다 母 심정지 늦게 발견" 트라우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