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주말 지스타, 역대급 구름 인파

부산=서동민 기자 2017. 11. 18. 2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게임쇼 '지스타 2017'이 3일차인 주말에 접어들면서 역대급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18일 지스타 야외광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만명의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지스타에서는 굵직굵직한 e스포츠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붙잡았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 첫째날 관람객 수는 전년보다 6.9% 늘어난 4만111명, 둘째날 관람객 수는 전년보다 9% 줄어든 4만3173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파에도 불구 수만명 운집.. e스포츠 이벤트, 신작 게임 즐겨
 
 
 

국제게임쇼 '지스타 2017'이 3일차인 주말에 접어들면서 역대급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18일 지스타 야외광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만명의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평일인 16일과 17일의 관람객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지만, 토요일인 18일에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 관람객이 야외광장 수용인원을 넘어선 탓에 대기열은 야외광장 바깥의 주차장까지 길게 이어졌다.

 
 
 

이날 지스타에서는 굵직굵직한 e스포츠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붙잡았다. 액토즈의 'WEGL' 부스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철권7', '마인크래프트' 경기가 열렸으며,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솔로 부문 경기가 펼쳐졌다. 넥슨, 넷마블, X.D.글로벌 부스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 첫째날 관람객 수는 전년보다 6.9% 늘어난 4만111명, 둘째날 관람객 수는 전년보다 9% 줄어든 4만3173명으로 집계됐다. 양일 관람객 수를 합하면 지난해와 비슷하다.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