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커스] 부산 VS 상주, 승강 PO 대진 확정..운명의 2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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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혹은 강등을 결정한 운명의 2연전.
승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확정됐다.
추운 날씨 속에도 그라운드 열기는 뜨거웠고 부산이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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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부산, 인천] 박대성 기자, 김진엽 기자= 승격 혹은 강등을 결정한 운명의 2연전. 승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확정됐다.
부산 아이파크와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이 18일 오후 3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2017KEB 하나은행 챌린지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치렀다. 추운 날씨 속에도 그라운드 열기는 뜨거웠고 부산이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부산은 아산의 거센 압박과 삼자 패스에 고전했다. 아산은 중반에 들어서자 공격 템포를 더욱 올려 부산을 압박했다. 부산 원정에서 선제골로 클래식 승격 희망을 살리려는 의도였다. 비기면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는 만큼 반드시 득점이 필요했다.
그러나 부산엔 이정협이 있었다. 이정협은 한지호의 문전 앞 슈팅을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정협 득점 이전에 호물로의 한 템포 빠른 전방 압박도 인상적이었다. 부산의 승격까진 이제 단 한 걸음이 남았다.
같은 시간, 전국 각지에서 클래식 경기가 열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과 잔류 싸움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9위 인천 유나이티드, 10위 전남 드래곤즈, 11위 상주 상무가 강등 탈출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전반전에는 승부가 나지 않았다. 대구와 전남, 인천과 상주 모두 0-0 무승부였다. 상주는 여름이 퇴장 당했지만 인천 원정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결정됐다. 상주가 인천을 넘지 못하고 11위에 머물렸다. 부산과 상주는 오는 22일과 26일 운명의 2연전을 치르게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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