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자매, 동생은 결혼하고 언니는 도둑맞고

2017. 11. 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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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테니스계에서 20년 넘게 정상으로 군림하는 윌리엄스 자매가 희비에 웃고 울었다.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36·미국)는 17일(현지시간) 약혼자와 결혼식을 올린 반면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37·미국, 사진)는 집에 도둑이 들어 낭패를 봤다.

미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 경찰 당국은 비너스의 자택에 지난 9월 1~5일 사이 도둑이 들어 40만 달러 상당을 훔쳐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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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비치<미 플로리다주> AP=연합뉴스) 세계 여자 테니스계에서 20년 넘게 정상으로 군림하는 윌리엄스 자매가 희비에 웃고 울었다.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36·미국)는 17일(현지시간) 약혼자와 결혼식을 올린 반면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37·미국, 사진)는 집에 도둑이 들어 낭패를 봤다. 미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 경찰 당국은 비너스의 자택에 지난 9월 1~5일 사이 도둑이 들어 40만 달러 상당을 훔쳐갔다고 밝혔다.

bul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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