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물가' 올해 내내 OECD 최상위권..3분기도 6위
박영우 입력 2017. 11. 18. 15:19
올 들어 한국의 식품물가 상승률이 3분기 연속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5개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식품물가 상승률은 1분기 5위, 2분기 6위에 이어 3분기에도 5.4% 올라 6위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연초부터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이 잇따라 터졌고,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공급량이 부족해져 식품물가가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기름값 '고공행진'..중동 정세 불안에 상승세 이어져
- 가격 급등락·서버다운까지..'투기판' 된 가상화폐 시장
- 최고 연 5% 넘던 주택담보대출금리 다시 4%대로↓
- 우리나라 66세 이상 노인 '상대적 빈곤율' OECD 국가 1위
- [단독] 사의표명 날에 온 '증인신청서'…박정훈 재판도 출석할까
- [핫플민심] 3선 '경제통' vs 현역 '민주당의 입'…한강벨트 '스윙보터' 중·성동을
- "닦아도 금방 또 쌓여요"…최악 미세먼지 뒤 '황사비' 주륵
- 전국 투표소 26곳에 '불법 카메라'…"부정선거 감시하려고"
- '세월호 10주기' 꺼내보는 추억…"엄마 딸로 태어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