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벡스코 광장에서 가상현실 롤러코스터 타요"

임영택 2017. 11. 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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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17'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는 넥슨, 넷마블게임즈, 블루홀, 액토즈소프트, KOG, 그라비티 등의 주요 업체들이 신작을 쏟아내는 B2C관 외에도 광장에 마련된 야외부스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 올해 야외부스를 마련해 개발 중인 가상현실(VR) 게임 콘텐츠를 선보인 엠게임도 현장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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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케치] 엠게임 야외부스 통해 VR 콘텐츠 대거 ‘공개’

게임축제 ‘지스타 2017’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 마련된 엠게임 부스 전경.

“진짜 롤러코스터 같아요”

대한민국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17’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는 넥슨, 넷마블게임즈, 블루홀, 액토즈소프트, KOG, 그라비티 등의 주요 업체들이 신작을 쏟아내는 B2C관 외에도 광장에 마련된 야외부스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 올해 야외부스를 마련해 개발 중인 가상현실(VR) 게임 콘텐츠를 선보인 엠게임도 현장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상황이다.

가상현실 바이킹을 체험 중인 관람객의 모습.

현장에서 엠게임은 VR 대전 액션게임 ‘열혈강호 액션 VR’과 메카닉 대전게임 ‘프로젝트X’를 비롯해 테마파크의 놀이시설을 재현한 VR 콘텐츠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열혈강호 액션 VR’의 경우 ‘열혈강호온라인’의 캐릭터를 활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활, 석궁, 폭탄, 부채 등의 무기로 다른 유저와 대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X’는 메카닉을 조작해 대결하는 게임으로 내년 5월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VR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경우 탑승형으로 제작돼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실제 한 어린 여아는 “진짜 롤러코스터 같이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VR 메카닉 액션 게임 ‘프로젝트X’를 체험 중인 가족 관람객.
VR 롤러코스터를 체험 중인 어린 여학생의 모습.

현장에서는 엠게임이 리뉴얼 제작 중인 모바일 퍼즐 RPG ‘귀혼 소울세이버’를 활용한 이벤트도 열려 많은 관람객들이 열띤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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