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월호 미수습자 추모식에 "사회적참사법 통과해야"

이재은 2017. 11. 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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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8일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합동 추모식이 열리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면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 원내대변인은 "사고의 원인과 이후에 구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여러 진실에 대해 유가족 뿐만 아니라 온 국민 모두가 궁금해 하는 만큼 사회적 참사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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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합동 추모식이 열리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면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뉴시스】신대희 기자 = 세월호 미수습자 5명(단원고 남현철·박영인 학생과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의 합동 추모식이 18일 오후 목포신항만에서 열리고 있다. 권오복씨가 헌화하고 있다. 2017.11.18. sdhdream@newsis.com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오래시간동안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채 미수습자들이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상황이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제 원내대변인은 "사고의 원인과 이후에 구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여러 진실에 대해 유가족 뿐만 아니라 온 국민 모두가 궁금해 하는 만큼 사회적 참사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기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제대로 출범해서 진실 규명을 할 수 있게 여야를 떠나서 한목소리로 사회적 참사법을 통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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