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 매서운 바람..한낮 서울 2도·울산 7도

이승표 2017. 11. 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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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남아있던 단풍도 매서운 바람에 다 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오후 시간 기온이 영상권에 올라도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훨씬 더 떨어지겠습니다.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밤 사이 찬 공기는 내륙 깊숙히 들어오면서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6도, 포항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내일 아침은 더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서해상에서는 오늘 밤부터 눈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사이 호남서해안쪽에 약간의 눈이 쌓일 수 있겠고요.

중부 서해안으로도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눈이 오기 전까지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해안가에서는 바람이 무척이나 강하게 불겠는데요.

동해안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기까지해 화재사고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셔야 하겠습니다.

현재기온 서울이 영하 2.6도, 청주가 영하 1도로 여전히 중부지방 곳곳히 영하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한낮기온 서울이 2도, 광주 5도, 대구와 울산 7도로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올라서겠지만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겠습니다.

바다날씨는 좋지 못하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최고 2m에 달하는 거센 물결이 일겠습니다.

수능일이 있는 다음 주는 비나 눈이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아침에는 영하권으로 자주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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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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