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바람 쌩쌩' 겨울 추위 기승..서울 한낮 기온 2도

2017. 11. 18. 08: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때 이른 겨울 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영하 3.4도인데요,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8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하지만 내일(19일)은 오늘보다도 더 춥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무려 영하 6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추위는 월요일부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많은 지역으로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사고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또 해안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많은 해상으로는 풍랑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겨울처럼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 2도에 머물겠습니다.

또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낮 기온도 오늘 8도에 머무는 등 종일 춥겠습니다.

하늘은 맑겠지만,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