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리, 네이마르 레알행 반박 "그는 PSG 잔류"

김진엽 입력 2017. 11. 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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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최근 불거진 네이마르(25)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전면 부인했다.

네이마르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역대 이적료를 경신하며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이에 네이마르가 레알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면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모든 선수들이 PSG에 충분히 만족한다"라며 "네이마르는 잔류할 거고, 이곳에서 성공가도를 달릴 거다"라며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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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우나이 에메리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최근 불거진 네이마르(25)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전면 부인했다.

17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가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역대 이적료를 경신하며 PSG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이적 이후 여러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급기야 그가 파리 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며, FC 바르셀로나를 떠난 걸 후회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이에 네이마르가 레알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를 들은 에메리 감독은 “우리 모두는 그와 함께해 행복하다. 그는 이곳에서 성공할 거다”라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모든 선수들이 PSG에 충분히 만족한다”라며 “네이마르는 잔류할 거고, 이곳에서 성공가도를 달릴 거다”라며 쐐기를 박았다.

한편 네이마르는 PSG 소속으로 총 12경기에 출전해 11골 9도움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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