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 가능성 있는 쌍둥이 지구 발견"

YTN 입력 2017. 11. 18. 03:15 수정 2018. 3. 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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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와 비슷한 조건을 갖춘 행성이 발견됐는데요.

과학자들은 이 행성에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행성이 적색왜성과 적절한 거리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앞서 발견한 '프록시마b' 등 지구와 비슷한 다른 외계행성보다 쾌적한 환경이라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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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은하계에 지구와 비슷한 또 다른 행성이 있다면 어떨까요?

최근 지구와 비슷한 조건을 갖춘 행성이 발견됐는데요.

과학자들은 이 행성에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양계에서 지구와 비슷한 조건의 행성이 발견됐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행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있어 생명체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와 CNN은 프랑스 등 국제 천문학자들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계행성의 이름은 '로스 128b'

지구와 비슷한 표면 온도를 지닌 데다 크기까지 비슷합니다.

이 행성은 태양 역할을 하는 적색왜성 '로스 128' 주변을 공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학자들은 행성이 적색왜성과 적절한 거리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美 항공우주국, NASA의 천문학자 윌리엄 댄치는 "행성에 대기가 있어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계속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앞서 발견한 '프록시마b' 등 지구와 비슷한 다른 외계행성보다 쾌적한 환경이라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앞으로 거울 지름 30m가 넘는 차세대 대형 지상망원경을 통해 이 행성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sunny@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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