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조세호-신아영-지숙 '2017 MAMA' 간다..레드카펫 MC 발탁

김현경 기자 2017. 11. 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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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조세호 신아영 지숙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방송인 김영철, 조세호, 신아영, 지숙이 '2017 MAMA(마마)' 무대에 오른다.

CJ E&M은 오는 29일부터 개최하는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네 사람을 MC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29일 개최되는 '2017 MAMA in Japan'에서는 조세호, 신아영, 지숙이 레드카펫 MC를 맡는다. 조세호는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잡은 만큼 노련한 진행 솜씨로 레드카펫을 활기차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신아영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단아한 미모와 빛나는 지성을 겸비한 능력 있는 MC로 인정받고 있다. 무려 3년 연속 'MAMA'의 MC를 맡은 그는 똑 소리 나는 진행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은 '연예가중계' 리포터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진행 솜씨와 예능감을 선보인 바, '2017 MAMA'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2월 1일 열리는 '2017 MAMA in Hong Kong'에서는 김영철이 출연해 신아영, 지숙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영어 잘하는 개그맨'으로도 유명한 그가 '2017 MAMA'에서 선보일 유쾌한 진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9회째를 맞은 'MAMA(마마)'는 종합콘텐츠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는 '공존'을 콘셉트로 베트남-일본-홍콩 3개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지역의 교류, 음악의 공감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M]

MAMA|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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