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 술 취해 '여친 폭행' 신고..훈방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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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3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입건은 하지 않고 강인을 훈방조치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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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3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입건은 하지 않고 강인을 훈방조치 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을 시 처벌이 불가능하다.
슈퍼주니어는 이달 6일 정규 8집 'PLAY'로 컴백했으나 강인은 음주운전 자숙기간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강인은 지난해 5월 음주 교통사고가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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