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함께 지켜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이미나 입력 2017. 11. 16. 18:56 수정 2017. 11. 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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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생물 5천여 종의 기록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 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2015년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기존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와는 확연히 다른 주제로 친근한 동물들을 비롯해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없었던 또는 지금까지 존재 자체도 몰랐던 5,0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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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시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생물 5천여 종의 기록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2015년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기존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와는 확연히 다른 주제로 친근한 동물들을 비롯해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없었던 또는 지금까지 존재 자체도 몰랐던 5,0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전시 부제인 ‘포토아크(Photo Ark)’는 129년간 지구를 기록하고 발견, 탐험해온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10여 년 전부터 진행해온 공동 프로젝트다.

본 프로젝트는 동물들을 위한 방주란 해석처럼 너무 늦기 전에 더 많은 인류에게 위험에 처한 생물 종에 대해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멸종 위기의 생물 종을 보호하고자 시작됐다.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약 12,000여 종에 대한 촬영을 목표로 포토아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소개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사진을 비롯해 처음 접하지만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생물 종, 동물원에서 만났던 친근한 동물이지만 보호가 필요한 다양한 생물 종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각각 다르게 취한 포즈지만 자세히 보면 비슷한 눈을 지닌, 우리와 함께 지구를 누리며 살아가는 생물들의 다양성을 습득하고 포토아크 프로젝트의 진정한 의미인 ‘희망메시지’를 접할 수 있다. 

국내 사진전 사상 최대관람인원 기록을 세운 바 있는 국내 명품 사진전 <내셔널지오그래픽전>이 선보이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에 관한 자세한 전시정보는 ngphotoark.modoo.at 또는 인스타그램(@national_geographic_env), 카카오톡 플러스친구(PhotoArk_Korea)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를 기념해 포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네이버 포스트와 #세이브투게더 캠페인 인스타그램(@national_geographic_env)을 팔로우한 10쌍의 독자를 전시에 초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닷컴 포스트' 참조.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시

-전시명: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展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
- 일시: ~ 2018년 3월 4일(일)
-장소: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
- 관람요금: 성인 15,000원/초·중·고 학생: 11,000원/유아 9,000원(36개월 이상)
-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마감 5시)
- 휴관: 매주 월요일
(단 12/25, 1/1 월요일 정상 운영 12/26, 1/2 화요일 휴관, 기타 연휴 휴관 없음 정상 운영)
- 주최: 내셔널지오그래픽
- 주관: ㈜이앤브이커뮤니케이션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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