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오디션 프로그램? 또 출연 안 하고파"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가수 사무엘(Samuel)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재출연 의향이 없음을 밝혔다.

사무엘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NAD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의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사무엘은 올해 케이블TV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최종 순위 18위까지 오르며 많은 지지를 받았다.

최근 '더 유닛', '믹스나인' 등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이 쏟아지는 가운데, 사무엘은 "오디션 프로그램은 다시 안 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무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정말 열심히 했고, 이를 통해 많은 분들께 제가 어떤 재능을 가진 사람인지 잘 보여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무엘은 "그 때 절실함을 잘 보여드린 것 같다"며 "저는 지금 이 기회가 너무 소중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 캔디'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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