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피앤이솔루션, 전기차 충전사업자 대기업 참여제한 검토 ↑

  • 등록 2017-11-16 오후 3:21:56

    수정 2017-11-16 오후 3:21:5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피앤이솔루션(131390)이 강세다.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내년 국가 충전 사업에 대기업 참여 제한을 골자로 한 전문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16일 오후 3시19분 현재 피앤이솔루션은 전날보다 4.7% 오른 9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피앤이솔루션은 2차전지 활성화 장비 및 자회사 피앤이시스템즈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생산하는 업체”라며 “진정한 전기차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3분기 사상 최대 ‘깜짝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연간으로도 창립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국가 충전 사업에 대기업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는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다음 달 초까지 연구 용역을 완료한다. 앞서 정부는 2013년 전기차 민간 보급을 시작한 후로 충전기 제조업을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선정했다. 정부가 충전기 제조를 넘어 서비스 사업까지 대기업 참여 제한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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