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32개 출전국 'FIFA 랭킹 분배' 시드 완성

백승훈 2017. 11. 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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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32개국의 조별리그 대진 추첨 시드 배정도 확정됐다.

이번 월드컵 부터 '대륙별 포트 분배' 대신 'FIFA 랭킹 분배'로 바?다.

이번 내년 러시아 월드컵부터는 본선 조 추첨 방식을 기존 '대륙별 포트 분배' 대신 'FIFA 랭킹 분배'로 바꿨다.

월드컵 강팀들이 속한 1번 포트는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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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트로피와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 사진 <FIFA 공식 홈페이지>

2018 러시아 월드컵 32개국의 조별리그 대진 추첨 시드 배정도 확정됐다. 이번 월드컵 부터 '대륙별 포트 분배' 대신 'FIFA 랭킹 분배'로 바?다.

16일(한국시간) 페루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32개 출전국 중 마지막으로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승선했다.

이번 내년 러시아 월드컵부터는 본선 조 추첨 방식을 기존 '대륙별 포트 분배' 대신 'FIFA 랭킹 분배'로 바꿨다.

지난달 16일자 국제축구연맹(FIFA) 10월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7개 팀과 개최국 러시아가 1번 포트에 들어가고, 나머지 출전국들이 랭킹 순위로 8개 팀씩 2번부터 4번 포트에 배치된다.

FIFA 랭킹 10위 페루와 122위 뉴질랜드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일부 국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월드컵 강팀들이 속한 1번 포트는 변화가 없다.

개최국 러시아를 필두로 FIFA 랭킹 1위 독일과 브라질(2위), 포르투갈(3위), 아르헨티나(4위), 벨기에(5위), 폴란드(6위), 프랑스(7위)가 포진했다.

2번 포트는 페루가 가세하면서 덴마크가 3번 포트로 밀렸다.

이로써 2번 포트에는 스페인(8위), 페루(10위), 스위스(11위), 잉글랜드(12위), 콜롬비아(13위), 멕시코(16위), 우루과이(17위), 크로아티아(18위)가 자리를 잡았다.

3번 포트는 덴마크(19위), 아이슬란드(21위), 코스타리카(22위), 스웨덴(25위), 튀니지(28위), 이집트(30위), 세네갈(32위), 이란(34위)이 배정을 받았다.

뉴질랜드 진출시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던 4번 포트에는 한국(62위)을 비롯해 세르비아(38위), 나이지리아(41위), 호주(43위), 일본(44위), 모로코(48위), 파나마(49위), 사우디아라비아(63위)가 포함됐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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