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민아 "AOA 알아본 문재인 대통령, 정말 영광"(인터뷰)

부수정 기자 2017. 11. 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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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권민아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소감을 직접 전했다.

16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MBC '병원선' 종영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을 만난 소감을 묻자 권민아는 "정말 영광이었다"며 "'어떻게 내가 이 자리에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미소 있었다.

권민아는 "문 대통령님이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악수도 하고 포옹도 했는데 AOA를 알아봐 주시는 게 놀라웠다. '수고했다'는 말도 들었고, 정말 영광이었다"고 연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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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AOA 권민아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소감을 직접 전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MBC '병원선' 종영 인터뷰

AOA 권민아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소감을 직접 전했다.

16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MBC '병원선' 종영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을 만난 소감을 묻자 권민아는 "정말 영광이었다"며 "'어떻게 내가 이 자리에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미소 있었다.

AOA 멤버 설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상한 미소로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8평창"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함께 AOA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첫날 자카르타 물리아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동포 40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AOA는 이 자리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권민아는 "문 대통령님이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악수도 하고 포옹도 했는데 AOA를 알아봐 주시는 게 놀라웠다. '수고했다'는 말도 들었고, 정말 영광이었다"고 연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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