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 팀 훈련 참가.. '마드리드 더비' 출전 가능

2017. 11. 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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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코가(레알 마드리드)가 빠른 부상 회복 속도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이스코가 정상적으로 레알 팀 훈련에 참가한다. 자연스럽게 이스코의 '마드리드 더비' 아틀레티코와 경기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레일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스럽게 빠른 부상 회복 속도때문에 '마드리드 더비'에 이스코의 출전 가능성은 올라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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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이스코가(레알 마드리드)가 빠른 부상 회복 속도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이스코가 정상적으로 레알 팀 훈련에 참가한다. 자연스럽게 이스코의 '마드리드 더비' 아틀레티코와 경기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던 레알이지만 이번 시즌 공격진 상황은 좋지 않다. 카림 벤제마와 가레스 베일이 고전하고 있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이번 시즌 리그에서 득점포가 연이어 침묵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팀 득점 역시 떨어져 아쉬운 모습만 보이고 있다. 

레알 입장서 공격진 공백을 메꿔주는 것은 역시 이스코. 지난 시즌 완벽하게 개화했다는 평가의 이스코는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스코는 지난 12일 스페인 대표팀으로 나선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켄달 와스톤과의 경합 과정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이스코는 허벅지 부상 이후 이어진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제외됐다. 오는 19일 아틀레티코와 '마드리드 더비'를 가지는 레알에게는 큰 악재였다. 당초 이스코는 아틀레티코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했다. 레일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스럽게 빠른 부상 회복 속도때문에 '마드리드 더비'에 이스코의 출전 가능성은 올라간 상태다. /mcadoo@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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