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 레시피] 농심 '볶음너구리 유부초밥 '

2017. 11. 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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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에 접어들자 나들이객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바로 '볶음너구리 유부초밥'.

가정이나 야외에서 이 볶음너구리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레시피가 바로 볶음너구리 유부초밥이다.

그다음, 유부주머니에 꾹꾹 눌러 담으면 볶음너구리 유부초밥 완성! 여기서 한 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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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볶음너구리에 밥과 각종 채소 섞어준 뒤 달짝지근한 유부에 넣으면 근사한 캠핑요리로 변신
가을의 끝자락에 접어들자 나들이객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등산을 비롯해 캠핑, 여행 등 겨울이 오기 전 마지막 가을 정취를 누리기 위해서다.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특히 라면과 같은 간편한 먹거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필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색적인 간편 먹거리 레시피가 하나 있었다. 바로 '볶음너구리 유부초밥'. 라면과 밥의 만남이 어색하지는 않지만, 유부초밥으로 재해석한 것이 나름 독특한 재미가 느껴졌다.

농심 너구리는 전 국민이 좋아하는 제품으로, 오동통한 면발과 깊고 진한 국물이 인상적이다. 올해 초에는 이 너구리가 해물볶음면 타입인 '볶음너구리'로 출시됐는데,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도는 게 특징이다. 너구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다시마도 잘게 잘라 넣었다. 가정이나 야외에서 이 볶음너구리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레시피가 바로 볶음너구리 유부초밥이다. 볶음너구리를 조리한 뒤 밥과 비벼서 유부주머니에 넣으면 완성되는 간단한 레시피로, 매콤한 해물 풍미가 유부의 달짝지근한 맛과 잘 어우러진다. 같이 들어간 단무지와 파프리카는 아삭한 식감과 함께 깔끔한 뒷맛을 살려준다.

재료는 간단하다. 볶음너구리 1봉지와 밥, 유부, 단무지, 파프리카만 준비하면 끝. 기호에 따라 돼지고기나 오징어 등을 준비해 같이 넣어도 좋다. 먼저 단무지와 파프리카를 잘게 잘라준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다져도 좋다. 볶음너구리는 봉지를 뜯기 전 잘게 부숴서 끓여야 하는 게 포인트! 유부주머니에 라면을 손쉽게 넣기 위해서다.

조리된 볶음너구리를 미리 준비한 밥, 단무지, 파프리카와 함께 섞어준다. 재료가 골고루 섞이면 유부초밥의 핵심인 너구리볶음밥이 만들어진다. 그다음, 유부주머니에 꾹꾹 눌러 담으면 볶음너구리 유부초밥 완성! 여기서 한 가지 팁. 볶음너구리의 전매특허인 귀여운 너구리 모양의 어묵을 초밥 겉에 잘 보이게 붙여놓으면 보는 재미까지 더해져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간식이 될 것이다. 11월 나들이에 어울리는 특별한 간식을 고민하고 있다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살린 농심 볶음너구리 유부초밥이 어떨는지.

▶재료(1인분 기준) : 농심 볶음너구리 1봉지, 유부 8~10장, 파프리카 1개, 단무지 5장, 밥 1공기

[오은지 농심 너구리 브랜드 마케팅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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