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결국 SNS 비공개 전환..'해외문화재 논란 여파'

2017. 11. 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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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유정이 이탈리아 여행 중 문화재 훼손 논란에 휩싸인 이후 결국 문제의 시발점이 된 SNS를 비공개 전환했습니다.

서유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일초 후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히 저기 앉았다 혼났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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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서유정이 이탈리아 여행 중 문화재 훼손 논란에 휩싸인 이후 결국 문제의 시발점이 된 SNS를 비공개 전환했습니다. 서유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일초 후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히 저기 앉았다 혼났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서유정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유명 사자상에 올라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고, 게중에는 문화재 관리 담당 직원으로 보이는 여성의 불쾌한 표정이 보여 더욱더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 사진으로 인한 논란에 서유정은 같은날 SNS에 "오늘 저의 SNS에 게재된 사진 속 저의 행동으로 인해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며 "매사 신중을 기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크나큰 실수를 저지른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서유정의 사과글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의 비난 섞인 시선이 이어지자 서유정은 14일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으나, 자칫 실수하면 논란과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앞서 방송인 예정화는 지난 4월 전주 경기전에서 찍어 올린 사진으로 인해 ‘매화 훼손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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