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서류전형과 면접, 학업성적, 한국문화 이해도, 대외활동 등의 심사를 통과한 총 8개국 1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에서 유학중인 대학원생에게 매 학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등 총 22개 국가 8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계우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단순히 학비만을 지급하는 행사가 아니라 장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학술대회 및 '글로벌 프렌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들이 한국사회와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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