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황우석 효과?… 이디 강세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5 18:02

수정 2017.11.15 18:02

이디가 상승세다.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 있는 에이치바이온 보유 지분이 부각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이디는 전 거래일 대비 전 거래일 대비 6.05% 상승한 1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디는 지난 3월 신규 바이오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에이치바이온의 보통주 25만5000주를 74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당시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에이치바이온 지분 취득으로 신규사업 진출을 도모해 올해에도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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