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사진관] 수능 D-1, 선배님들 '수능 대박' 나세요

신인섭 2017. 11. 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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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고3 학생들에게 수험표가 배부됐다. 수험표를 받아든 학생들의 표정은 다양했다. 긴장된 모습도 있었지만 여유로운 표정과 함께 웃음을 짓는 학생도 있었다. 이날 오후 수험생들은 자신이 시험을 볼 시험장을 찾아 현장확인을 했다.
수험표를 받은 서울 서초고 여학생들이 교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신인섭 기자
서울 마포구 서울여고에서 선생님이 수험생들에게 수험표를 배부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서울 마포구 서울여고에서 수험생들이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학교를 나서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서울 서초고 여학생들이 길 양쪽에 도열한 후배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신인섭 기자
서울여고 학생들이 선배인 고3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하며 응원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서울 서초고등학교에서 수험표를 받은 학생들이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학교를 떠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수험표를 받은 서울 서초고 3학년 남학생들이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걸어가고 있다. 신인섭 기자
서울 서초고등학교에서 한 고3 남학생이 목말을 타고 가고 있다. 신인섭 기자
서울여고에서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고3 수험생들이 학교를 나서고 있다. 우상조 기자
수험표를 받은 서울 서초고 3학년 학생들이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학교를 떠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서울 시내 각 고등학교에서는 고3 선배들을 후배들이 응원하는 수능 출정식이 열렸다. 후배들은 '수능 대박'이라 적힌 현수막을 흔들며 선배들의 고득점을 기원했다. 수능 정시에 응시한 임 모(서초고3) 양은 "마음이 떨린다"고 말했다. 내일 시험과목 중에 어려울 것 같은 과목이 있느냐는 질문에 "국어가 첫 번째로 보는 시험이라 긴장해서 떨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달리 같은 교실 급우인 윤 모(서초고3) 양은 A대학에 영어특기자로 합격해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서울 마포구 서울여고 고3 교실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고 있다. 우상조 기자
수험표를 받기 전 서울 서초고등학교 고3 교실에서 한 남학생이 책을 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수험표를 받기 전 서울 서초고등학교 고3 여학생이 책을 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서울여고 교실에서 고3 학생이 담임선생님이 쓴 편지를 읽고 있다. 우상조 기자
수능예비소집일인 15일 시험장인 서울 정동 이화여고에서 교실을 확인한 수험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서울 정동 이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들고 시험실 배치표를 확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수험생 59만3000여 명이 응시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6일 전국 1천180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시험장에는 각종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 특히 올해는 결제기능이 있는 시계도 금지된다. 감독관은 시계 뒷면까지 철저히 조사 점검하며 이에 불응하면 부정행위자로 간주한다. 신인섭·우상조 기자
서초고등학교 교문에 수능시험장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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