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호기에서 포항 지진 상황 보고..귀국 즉시 회의 소집(상보)

김영환 2017. 11. 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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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귀국 즉시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해 포항 지진과 관련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지진발생 직후 공군1호기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을 순회하며 정상회담을 마친 뒤 오후 4시께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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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귀국 즉시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해 포항 지진과 관련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지진발생 직후 공군1호기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을 순회하며 정상회담을 마친 뒤 오후 4시께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의 강진이 발생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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