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특유의 독설 화제, "치킨이 안 익어 수의사가 살리겠다"
김상민 기자 2017. 11. 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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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고든램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독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세계적인 셰프는 ‘헬스키친’에서 다양한 독설을 선보여 누리꾼들 사이 화제가 됐다.
주로 참가자의 요리가 마땅치 않을 때 하는 고든램지만의 독설은 독창적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이 치킨은 너무 안 익어서 실력있는 수의사가 살릴 수도 있겠다”,“음식이 너무 역겨워서 베어그릴스도 안 먹겠다”,“오징어가 너무 설익어서 스폰지밥한테 꺼지라고 말하는 게 아직도 들린다”,“기름을 하도 넣어서 미국이 이 망할 접시를 침공하겠다” 등의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창조독설이다”,“독설 무서운 데 웃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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