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찬바람 불며 추워져..수능일 영하의 추위

KBS 입력 2017. 11. 14. 21:40 수정 2017. 11. 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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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도심의 단풍도 우수수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와 날이 점차 추워졌는데요.

밤사이에는 기온이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도 7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낮겠고 수능일인 모레는 영하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대구, 제주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화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충청도는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4도, 서울은 1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동안에도 한 자릿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대구의 아침 기온 3도, 낮 기온은 12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후 주말 내내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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