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3Q 누적매출 창사 최대

  • 등록 2017-11-14 오전 9:52:36

    수정 2017-11-14 오전 9:52:3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결제전문기업 다날(064260)은 3분기까지 누적 1139억원 매출에 146억원의 영업이익, 그리고 1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창사 이래 최대치다.

다날 관계자는 “유통 플랫폼 확산에 따른 모바일 기반의 쇼핑이 증가하면서 커머스 사업 확대로 실물 결제가 증가하는 등 의미있는 실적증가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은 실적 상승세는 전통적으로 매출이 높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결실적 역시 사상 최대 규모의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미국법인의 모바일 인증 솔루션 이용 기업이 대폭 증가하면서 뚜렷한 실적 개선 효과는 물론 사업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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